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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휠체어바퀴 빠짐 사고 방지 ‘자동안전발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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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3-04-07 10:42 조회299회 nameunjac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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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막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청역 등 5개 역 25개소에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하고,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영업 시운전을 개시한다.

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것으로, 주로 곡선 승강장에서 발생한다. 직사각형의 전동차가 곡선 승강장에 정차하면 구조적으로 간격이 벌어지는 원인 때문이다.

‘자동안전발판’은 평시에는 하강상태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열차진입 센서, 정위치센서와 ‘승강장안전문’과의 연동을 통해 열차가 승강장에 정위치 정차한 것이 확인되면 전동모터의 동력으로 ‘가동발판’이 상승해 승객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