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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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3-03-15 13:45 조회4,724회 nameunjacil@naver.com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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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 전동보장구 안전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자(보행자 등)에 대한 적절한 배상이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도 고려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위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험 지원은 자치구에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전체 보험료를 시와 자치구가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