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증진 ‘서울 커뮤니 이모티콘’ 배포 > 정보뱅크

본문 바로가기

정보뱅크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증진 ‘서울 커뮤니 이모티콘’ 배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2-12-20 10:00 조회517회 nameunjacil@naver.com

본문

78c2d24fd4466ffb95dc8ef2fcf3e06b_1671497971_81.jpg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에서 개발 중인 AAC 커뮤니 상징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은 말과 언어 표현, 이해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 인식을 위한 ‘스마트 지원 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모티콘은 커뮤니 그림상징을 활용해 제작됐다.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감정과 일상표현을 담아 시민 모두가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직관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받아 개발됐다.

이모티콘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30일이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