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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지원 청사진 나왔다…공모사업 규모·창작준비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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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2-09-14 17:52 조회432회 nameunjac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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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 ▲일자리 등 자립 기반 조성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 확대 ▲지원정책 기반 조성 ▲예술활동 지원 전문인력 교육 지원 등 5개 전략과 10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중 62.2%가 예술을 전업으로 하지만 개인 연평균 소득은 809만 원, 창작활동 연평균 수입은 218만 원에 불과했다.


이에 문체부는 2026년까지 공모사업 지원금액을 연간 200억 원, 창작준비금 지원 인원을 연간 2000명까지 확대한다.

문체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 하는 ‘함께누리 지원’ 사업 예산을 261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와함께 장애예술인 활동 전문공간 조성(13억 원), 장애예술인 신기술 기반 활동 지원(11억 원), 장애인예술교육 지원(5억 원), 장애예술인 창작물의 유통 지원을 위한 플랫폼 개발(2억 원) 등을 새롭게 반영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은 국정과제인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을 실현하고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이 한 단계 발전하도록 견인하며, 장애인예술계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과(044-203-2724)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