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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서 지역사회로'…2025년부터 매년 장애인 740명 자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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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1-08-03 09:26 조회873회 nameunjac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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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장애인 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 가운데 750여 명을 해마다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3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41년까지 현재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하나의 아파트에 장애인 3~4명이 전담 직원과 함께 사는 형태의 '공동형 주거지원'으로 전환하고, 일부 장애인에게는 단독 거주가 가능한 '개별형 주거'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복지부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희망 여부를 묻는 조사를 연 1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