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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위해 25개 자치구와 168개 활동 지원기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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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1-06-30 10:34 조회869회 nameunjac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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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 서울시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전신보호세트(4종) 방역물품을 25개 자치구와 168개 활동지원기관을 통해 2만명의 장애인 활동지원사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주는 필수 노동자로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도 쉼 없는 돌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이자 고위험군 장애인을 직접 돌보고 있어, 활동지원사는 물론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서울시가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와 관련 34명의 활동지원사와 장애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117명의 자가 격리자가 발생했다.

특히 독거·중증장애인이 자가 격리 되면, 대체 활동지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이용인 50명 이상 129개 활동지원기관에 전신보호세트(4종) 방역물품을 지원해 자가격리 장애인의 돌봄 수요 발생 시, 신속하게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대체 돌봄 인력의 연계를 돕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감염 위험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 했다.

[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자명 김양희 기자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