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 경증환자 진료 ‘서울시, 긴급치료센터·전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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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4-11-25 14:44 조회103회 nameunjacil@naver.com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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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쳐서 긴급한 진료가 필요하나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이 운영을 시작한다.
25일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간·휴일 경증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Urgent Care Clinic)’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을 의사 상주하에 매일 아침 9시~24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더건강한365의원’(양천), ‘서울석병원’(송파) 2곳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치료에 필요한 검사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내원 환자와 119구급대 이송환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응급실이 방문이 많았던 경증환자질환인 외상, 급성기 질환(복통, 기침, 고열, 구토 등) 등을 중심으로 진료한다.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은 최근 의사 인력 부족, 배후진료과 공백 등으로 응급실 진료 제한이 많은 외상환자 대상 24시간 진료 병원이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